알쓸신잡 바람의 눈물 포커스1 2024. 9. 9. 10:30 <바람의 눈물>움직이는 것은 외로움이 있다.그렇듯이 떠돌던 바람도 기댈 곳이 없는 밤에는 외로워 운다.머위잎에 이슬은지난밤 바람이 흘린 눈물이다. 바람의 눈물에는 소리가 없다. 본디 소리 없는 눈물은 맑아 이 아침,눈물 속으로 스며든 햇살이 눈부시다. 728x90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핫포커스 '알쓸신잡'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용 (0) 2024.09.09 복은 검소함에서 (0) 2024.09.09 바람의 노래 (0) 2024.09.09 인생은 둥글게 둥글게 (0) 2024.09.08 어느 수도자의 글 (0) 2024.09.07 '알쓸신잡' Related Articles 포용 복은 검소함에서 바람의 노래 인생은 둥글게 둥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