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1184)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울밤, 중년의 쓸쓸한 고백 詩/ 이채외로움의 부피로 지는 낙엽의 눈물을 보았노라고독의 길이로 겨울밤의 침묵을 배웠노라세월의 무게로 쌓인 눈의 가벼움을 알았노라바람을 베고 누운 쓸쓸한 밤 내가 덮고 자는 건 이불이 아닌 그리움이다. [동영상] 탈무드의 인맥관리 [동영상]정약용이 되새겼다는 문장 사랑이 가는 길 사랑은 조용히 온다.아무도 모르게살그머니 다가온다.네가 올 때도나는 몰랐다.내가 다가갈 때도너는 몰랐다.사랑은 때로 길을 잃는다.정말 사랑해야 할 지알 수 없었기에우리는 방황했다.어디로 가야할 지 모른채서로를 껴안고 있었다.밤이 깊어도이슬이 내려도사랑은 저 혼자 젖어만 갔다.사랑은 한 길로 간다.우리가 사랑할 때다른 길은 이미 길이 아니었다.사랑이 눈물 되어 떨어지던그 길에는멀리 떠났던 철새들이다시 돌아와우리 사랑에 안부를 묻는다.사랑은 소리 없이 떠난다.그토록 아픔을 주었던사랑이 둥지를 허물고낙엽 따라 떠났다.바람도 숨을 죽인 채사랑을 보냈다.아주 먼곳으로 떠난 사랑은아픈 이름만 남겼다.- 좋은글 -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 이장희나 그대에게 드릴 게 있네오늘밤 문득 드릴 말 있네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 할 게 없네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오늘밤 문득 드릴 말 있네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이렇게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나이가 들수록꽃 같은 인품의 향기를 지니고넉넉한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늙어가더라도지난 세월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언제나 청춘의 봄날 같은 의욕을 갖고활기가 넘치는 인생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우러난 욕심 모두 몰아내고언제나 스스로 평온한 마음 지니며지난 세월을 모두 즐겁게 안아자기 인생을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가진 것, 주위에 모두 나누어아낌없이 베푼 너그러운 마음이기쁨의 웃음으로 남게 하며 그 웃음소리가영원의 소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늘어나는 주름살 인생의 경륜으로 삼고자신이 살아오면서 남긴 징표로 고이 접어감사한 마음, 아름다운 마음으로큰 기쁨 속에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인생이란 결국 혼자서 가는 길살아온 날들의 경륜이 쌓인 그 무게 노여워도아무것도 지니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그렇게 마음.. 화합 인간의 진정한 화합과 행복은 자기를 칭찬하고 남을 비방하거나 남으로 하여금 그 타인을 헐뜯게 하는 일을 하지 않는데서 비롯된다. 화합은 화목하게 어울림을 뜻합니다.세상살이에 서로 마음을 맞추어 화합하면 안 될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 주장만을 내세우며화합을 외칩니다. 그것은 화합이 아니라 화합을 빙자한 독선입니다. 때로는 야합을 화합으로 착각하는데 야합은 좋지 못한 목적으로 뭉치는 것을 의미하죠.상대방을 배려하고 자신을 내세우지 않으며 정의에 합당할 때 진정으로 하나가 될수 있습니다. 화합은 모두를 행복으로 이끄는 사다리 입니다.-좋은글-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잠깐 만나 차 한 잔도마셔본적 없지만 행복을 주는 사람생각이 통하고 마음이 통하고꿈과 비전이 통화는 사람들같이 있기만 해도마음이 편한 사람들눈 한번 마주 보고미소지은 적, 없지만,닉네임만 보아도정든님들이 있습니다비록 직접만나본적 한 번 없어도본 그 이상으로 가슴을 설레게토닥여 주는 그런 님들이 계십니다기다려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사랑하고 싶은 님들이 십니다정다운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아침 햇살이 상수리 나무에 부댓기며 아스라이 쏟아지던오늘 아침에 님들을 생각했습니다나도 님들처럼 님들께행복감을 퍼줄 수 있는 사람인지,행복을 주는 사람인지,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하루입니다이 글을 읽는 당신은 본 적 없어도행복을 주는그런 분들이십니다-좋은글- 이전 1 2 3 4 ··· 1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