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미칠근(一米七斤)
일미칠근 이란 말이 있습니다쌀알 하나를 만들려면 농부가 일곱 근의 땀을 흘려야 한다는 것입니다쌀알 한 알 한 알이 모두 노력의 산물 입니다우리가 먹는 음식, 우리가 입는 옷, 신고 다니는 신발,우리가 쓰는 물건은 하늘에서 저절로 떨어지는 것도 아니요땅에서 혼자 솟아나는 것도 아닙니다.모두 우리의 피와 땀과 노고와 협동의 소산입니다그러므로 우리는 쌀 한 톨 기름 한방울,종이 한 장, 볼펜 한 자루 등모두 다 아껴야 합니다.물건을 아껴 쓰는 것은 바로 자연과 나라를 사랑하는 길입니다쌀 한 알을 생산하려면 농부의 손길이 적어도 수십 번 가야만 합니다.내가 날마다 입고 다니는 옷,신고다니는 신발, 날마다 타는 자동차, 매일 쓰는 물건, 등은 내가 만든 것이 아닙니다,어느아가씨가 어느 농부가,어느기술자어느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