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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내가 너를

<내가 너를>
           / 나태주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몰라도 된다.

너를 좋아하는 마음은
오로지 나의 것이요,
나의 그리움은
나 혼자만의 것으로도
차고 넘치니까…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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