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기도>
무언가 모를 희미함만 마음에 있을 때
멀리 환하게 볼수 있는 혜안을 주소서
꺼내지 못하는 답답한 마음이 있을 때
먼 산을 보고라도 소리 칠수 있게 하소서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때
모든 것은 내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라는 마음을 주소서
자식의 일을 내 기준에서 보고 화가 날 때
또 다른 나를 보고 있음을 깨닫게 하소서
돈이 안 벌린다고 답답하게 느껴질 때
돈 이란건 현재의 생활을 하기 위한 것임을 알게 하소서
사기를 당해 속이 아프고 마음이 상했을 때
그 정도로 당한 것이 다행이라고 위로하게 하소서
힘든 이웃에게 힘이 될수 있는 제가 되게 하시고
이 세상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알게 하시며
이 세상 열심히 살아 왔음을 위로하고
내 마음 토닥이며 본향에 갈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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