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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자연의 이치

모든 것이 자연의 이치다

모든 것은 세월의 흐름속에 오고 간다.올때가 되면 오고,
갈때가 되면 간다.
그것이 진리다.

모든.
온 것은 그리 오래 머물지 않는다.
그저 잠시 왔다가 잠시 머물다가
가야 될 때 갈 것이다.

그대로 놔두고 다만 지켜만 보는 것이다.

생각도 잠시 왔다 가고,
인생도 잠시 왔다 가고,
돈도 잠시 왔다가 가고,
명예도, 권력도, 지위도, 사랑도, 행복도, 성공도, 실패도...

'우리'또한 그렇게 잠시 왔다
갈 것이다.오고 감을 거부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라.

그저 내 존재 위를 스쳐 오고 가도록
그저 내버 려 두라.

행복이 온다고 잡으려 애쓰지 말고,
행복이 간다고 붙잡으려
애쓰지도 마라.

불행이 온다고 괴로워 할 것도 없고
불행이 간다고 즐거워 할 것도 없다.

다만 그 모든 것이
올 때는 오도록 두고 ,
갈 때는 가도록 놔두라.
그리고
지켜 보라.
어떻게 왔다가 어떻게 가는지
어떻게 와서 존재를 스치는지,

세월의 흐름속에 갈때는 무엇을 남기고 가는지 아쉬워말고 신중하고 고요한 알아차림으로 지켜보라. 세월은 삶의 흔적을 거짓없이 알려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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