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도경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웅도 경북!!> 신라의 도읍으로 삼국통일을 완성하고, 역사의 중심에서 활약해온 우리 경북, 근현대사에서 대통령과 주요 인물을 배출했던 영남을 자랑으로 여겨왔다.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중심역할을 경북이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최근 정치지형이 바뀌면서 웅도(雄道) 경북이란 말이 무색하다.앞으로 우리나라를 책임지고 나갈 큰 인물도 보이질 않는다. 이런 추세라면 경북이 대한민국의 하와이로 전락할 수 도 있다. 대규모 국책사업은 현 정권과 친밀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중앙정부에 경북의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는 인물도 뚜렸이 없다. 선거가 끝나고 나면 경북이 낙동강 오리알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무엇보다 지역공동체 구성원들의 마인드가 바뀌어야 한다. 지금까지 혁신이니 개혁이니 아무리 외쳐도 나 몰라라 하고 나밖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