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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삶의 德目(덕목)과 人格(인격)

<삶의 德目(덕목)과 人格(인격)>

불만(不滿)은 위(上)만 보고, 아래(下)를 보지 못한 탓이며,

傲慢(오만)은 아래(下)를 보고 위(上)를 보지 못한 탓이니,

곧 비우지 못한 욕심(慾心)과
낮추지 못한 교만(驕慢)으로부터

자아(自我)를 다스리는 슬기로움이 부족한 탓 입니다.

지혜(智慧)로운 자(者)는, 남보다 내 허물을 먼저 볼 것이며, 어진 자는 헐뜯기보다 칭찬을 즐길 것이며,

현명(賢明)한 자는, 소리와 소음을 가릴줄 알것이로되, 반듯한 마음과 옳은 생각으로 곧은 길 바른 길을 걷는다면,

뉘라서 겸손(謙遜)의 미덕(美德)을 쌓지 못하며, 덕행(德行)의 삶을 이루지 못하리오,

마음의 평화(平和)는 비움이 주는 축복이요, 영혼의 향기(香氣)는 낮춤이 주는 선물입니다.

인격(人格), 사랑됨이란,
마음의 양식(良識)에 달렸습니다.

얼굴이 곱다고, 곧 마음씨가 고운 것도 아닙니다.

학문(學文)이 높다고, 반드시 인격(人格)이 높은 아니며 진실한 사람은 말(言)로써 말(言)하지 아니하며,

정직한 사람은 매사(每事)에 곧음을 보인다.

-좋은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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