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부천사>
상주시 동문동에 따르면, 6일 익명의 지역 주민(병성동 거주 추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사랑의 쌀 10kg 25포를 동문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여 지역 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있다.
본인을 밝히기를 거부하며 “코로나19 확산과 한파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 며 쌀을 두고 가버렸다고 한다.
이번에 기부 받은 백미 10kg 25포는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25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문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정성이 가득 깃든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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