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년특집] 내년 상주시장 선거, 벌써부터 움직여.. 내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예정된 가운데 상주시장 선거를 둘러싼 움직임이 벌써부터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상주는 국민의힘의 강력한 텃밭으로 공천이 곧 당선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 공천 과정에서의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지역 정치권에서는 강영석 현 시장의 재공천 가능성이 낮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주민소환 사태와 의회와의 갈등, 주요 현안 사업의 성과 부족 등 여러 이유가 꼽힌다. 이에 따라 잠재적인 후보군이 부상하고 있다.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58)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주시장직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 총선과 고양시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낙선 경험은 극복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고향 상주에서 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