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천섬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주시, 낙동강 수상투어버스 5월 1일부터 본격 운행… 경천섬·경천대 등 주요 관광지 순환 상주시가 낙동강을 따라 펼쳐지는 수려한 자연과 관광 명소를 체험할 수 있는 ‘낙동강 수상투어버스’ 운행을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 시작한다.수상투어버스는 경천섬, 회상나루, 상주보 오토캠핑장, 경천대를 순환하며 운영되는 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12인승 폰툰보트를 활용해 상주보 상류 계류장 4곳을 연결한다. 탑승객들은 구간권(5,000원) 또는 순환권(10,000원)을 구매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7회 운행되는 수상투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상주시는 지난 2022년부터 수상투어버스를 운영해왔으며, 매년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탑승객들은 “상주의 주요 관광지를 물 위에서 둘러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시는 이번 정식 운행에 앞서 계류장 시설 점.. 상주, ‘제3회 경천섬 락밴드 페스티벌’ 5월 5일 개최… 음악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무대 상주시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경천섬에서 음악으로 물든 하루를 선사한다.오는 5월 5일(어린이날) 오후 3시, 상주 경천섬 잔디광장에서 ‘제3회 경천섬 락밴드 페스티벌’이 개최된다.이 행사는 상주 출신으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인 최희선의 기획으로 마련됐다. 그는 음악을 갈망하는 아마추어 밴드들을 직접 지도하며, 무대 경험과 음악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자비를 들여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경천섬 알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축제는 국내외 락밴드들의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을 통해 경천섬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도 경천섬 잔디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다채로운 팀들이 ..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