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변화가 시급하다. 지방자치제도가 1995년 본격 시작되어 어언 25년이 되어가고 있다, 이제 그것도 모자라 지방분권 시대가 본격 도래 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것이 풀뿌리 민주제도의 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결국은 각 지방이 잘 살아야 나라 전체가 잘산다는 목적을 전제로 하고 있는 제도다. 그래서 지방자치단체에 지역주민의 삶을 책임지도록 지방재정과 행정 권한을 위임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각 지자체는 저마다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복지 증진등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한 정책과 지역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큰흐름에 우리 상주는 잘 대처하고 있는가? 지금으로선 지역발전을 위한 전략이 어떤 것인지를 알수가 없다. 외형적으로는 조용할지 몰라도 지역경기는 침체 일로에 있고, 시민들의 자존감도 무너지.. 행동하는 양심 상주 경제는 이대로 무너지는가? 시내 중심 상가라고 자처하는 동상(서문)로타리 주변에 빈점포가 눈에 많이 띈다. 대도시는 밤11시부터 흥청망청 유흥가가 번잡한데 우리 상주는 그시간이면 암흑 천지가 된다. 인구가 10만이 무너져서 인지 시내가 썰렁하다. 정말 30년후 사라질 수도 있는 도시가 되어 가는건가? 과연 미래세대는 무얼 먹고 살 것인가? 당장 내 자식부터 직장을 구하기 위해 서울로 대구로 객지생활을 시작해야 된다. 지역이 발전 할려면 가장 먼저, 잠자고 있는 시민의식이 깨어나야 한다. 그리고 훌륭하고 예지력 있는 지도자를 잘 뽑아야 한다. 그런 가운데 출향인사등 전문가 그룹의 자문을 받아서 모두가 지혜를 한곳으로 모아야 한다. 그리고 그 정책을 시행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력이 뒷받침 되어야 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