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역축제 항간에 상주에는 축제를 왜 안하느냐며 말들이 많다. 예년 이맘때면 축제분위기로 지역이 떠들썩 한데 지금은 조용하기만 하다. 지역축제는 그 지역의 잔치다. 시골에서는 추수감사제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렇지 않아도 지역이 삭막한데 축제마져 없으니 활기가 없다. 많은 시민들이 '보은대추축제'다 '문경사과축제'다 구경간다고 삼삼오오 모여 가고 있다. 특히 보은대추축제는 10일간 하천변(보청천)에서 열렸다. 금년도에는 91만4천명이 다녀 갔으며, 농산물을 88억원(대추만 59억원)어치를 판매하는등 흥행 대박을 이어갔다. 이웃 도시로써 참 배 아픈 일이다. 무엇보다도 '보은대추축제'는 우리 상주시와 여건이나 모든것이 비슷하다. 아니 오히려 더 주변환경이 열악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왜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 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