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지배하는길>
생각, 상념(想念)은 실체(實體)다. 그것은 만들어지고 있는 내일의 세계다.
그래서 마음에 심긴 좋지 않은 생각은 그것이 좋은 생각, 바른 생각에 의해 중화되지 않는 한 장래의 어느 날엔가 반드시 좋지 않은 일로 화해서 나타 나오게 된다.
이 세상에는 유유상종(類類相從)의 법칙이 있어서 내면의 좋지않은 생각을 중화시키지 않고 잠재의식에 심어둔 채로 방치하고 있으면,
반드시 같은 내용의 좋지 않은 일을 밖에서 끌어들여 자기 인생의 주변에 구체화한다.
좋은 것이든 좋지 않은 것이든, 생각에 의해 마음속에 새겨진 것이 바로 자기 인생의 원형(原型)이 되는 것이니까
일어나온 일에 대해서 이러니저러니 불평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씨앗을 잘못 뿌린 농부가 돋아나온 작물을 붙들고 투덜대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인생을지배하는길2'중에서
(한국교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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