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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식

상주 함창‘고녕가야 역사회복’ 학술발표회...성황리 마쳐

11월30일 함창읍사무소 강당에서 열린 ‘제7회 함창고녕가야 역사회복을 위한 학술 발표회’가 200여명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상주문경 함창고녕가야선양회(대표 지정스님)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이용중(가야사바로잡기 전국연대대표)와 김한복(함창김씨대종회 직장공파)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서 박찬화 대한사랑 학술위원, 지정스님(고녕가야 선양회대표), 정의선 상주왕실도자기보존회 대표, 김상호 상주역사공간연구소대표, 능현스님 (역사정립 승가회대표)이 발표를 했다.

발표 주제는 한민족 시공간 축소지향의 식민사학, 오봉산 남산고성축성과 함녕김씨계보, 상주 왕실도요지와 모동백화산, 토기로 살펴본 고녕가야와 배달문화, 상주와 고녕가야영역의 바위구멍유적 소개와 분석 이다.

이번 학술 발표회를 주관하는 봉천사주지 지정스님은 지난 11일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열린 ‘김해시사토론회’에도 참석 하였다.

고령군과 김해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축제분위기 인데, 함창고녕가야는 아직도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이번 학술발표회가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함창고녕가야 역사회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상주포커스(http://www.sj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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