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골든크로스 구간인 50%에 진입했다.
2022년 대통령 당선 당시 득표율 48.56%를 넘는 수치다.
19일 아시아투데이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17일 18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지지율은 50%로 집계됐다.
‘매우 지지한다’42% ‘지지하는 편이다’ 8%로 긍정평가 합계 50%를 보였다.
특히 지역별 긍정평가에서는 서울이 52%이고 호남이41%로 나타났다.
한편 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 46% 더불어민주당 35%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윤 대통령 체포 절차의 적법성 조사에서는 ‘적법하다’ 49% ‘적법하지 않다’ 48%로 접전을 보였다.
탄핵에 대한 의견도 ‘인용해야 한다’ 50% ‘기각해서 복귀시켜야 한다’는 47%로 오차범위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번조사는 무선RDD를 이용한 ARS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1.9%이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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