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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모 상주시의원, 주민소환 청구 대표자 증명서 교부

행복상주만들기범시민연합(이하 범시민연합)이 26일 오후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강경모 시의원의 주민소환 청구 대표자(손요익) 증명서를 교부받았다.

범시민연합은 지난 19일 주민소환투표 청구 대표자 신청을 했으며, 이날 증명서를 발급받음으로써 본격적인 서명 작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2월 12일부터 신순화·진태종 의원에 대한 주민소환 서명 작업을 진행해 온 ‘정세만’ 단체(대표 천하식)는 두 의원에 대한 주민소환 철회 의사를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5일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실질적으로 신청사 건립이 중단 되었다”며 “시의원 주민소환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주 신청사 건립을 둘러싼 찬반 논란 속에서 촉발된 시의원 주민소환 청구가 지역사회에서 큰 이슈로 떠 올랐었다.

‘범시민연합’이 강경모 의원에 이어 정길수.김호 의원에 대한 주민소환도 예고한 가운데, 서명 작업에 돌입할 것인지, 혹은 모두 철회하여 화해 분위기로 전환할 것인지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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