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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남상주농협, 씨름 꿈나무 위해 냉장고·음료 후원

상주남산중·상주공고 씨름부에 훈훈한 격려체육 인재 육성 앞장

상주 남상주농협(계장 박신후)이 지역 청소년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지난 617, 남상주농협은 상주남산중학교(교장 김주영)와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류희수) 씨름부를 직접 방문해 훈련장 전용 오픈형 냉장고 각 1대와 음료를 전달하며 학생들의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정성을 더했다.

이번 기증은 씨름부 학생들이 훈련 후 음료와 간단한 영양식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남상주농협이 자체적으로 준비한 것으로, 훈련 효율성과 생활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신후 계장은 씨름은 우리 민족의 소중한 전통 스포츠이자 상주 지역의 자랑이라며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을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냉장고를 전달받은 상주남산중 윤기섭 감독과 상주공업고 류희수 감독은 훈련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학생들이 지역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정성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주한마음장학재단 백승복 회장과 상주시씨름협회 성민수 부회장도 함께해, 씨름 꿈나무들을 응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남상주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엘리트 체육 인재 육성과 지역 상생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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