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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성동초, 괴산 유기농배 씨름대회서 금1·은2…전국무대서 두각

상주 성동초등학교(교장 김기태) 씨름부가 최근 열린 2회 괴산 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금메달 1, 은메달 2개를 수상하며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9일부터 15일까지 충북 괴산군 문화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씨름 유망주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성동초 씨름부는 빼어난 실력과 끈질긴 근성으로 관중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돋보이는 활약을 이어갔다.

특히 장사급에 출전한 윤성민 선수가 치열한 접전 끝에 금메달을 차지, ‘차세대 씨름 유망주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또 용사급에 출전한 김지호 선수와 함께 박승현, 박승우, 홍태혁, 유건, 김지호, 이재용, 윤성민으로 구성된 단체전 팀이 각각 은메달을 수상하며 학교의 위상을 한층 드높였다.

이번 성과는 최동진 감독의 열정 어린 지도와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 노력, 그리고 학교와 학부모, 상주시씨름협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어우러진 결실로 평가된다.

성동초등학교 관계자는 전국 무대에서 학생들이 실력을 입증하게 되어 자랑스럽다앞으로도 씨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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