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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식

범시민연합 상주시장과 면담후, 합의결렬 선언

- 시청이전 강력저지, 시민주권 회복운동으로 확산 -

6.15일 ‘범시민연합’과 상주시장과의 면담이후 범시민연합의 결렬 선언으로 시청이전은 물건너 가게 되었다.
이하는 김종준 상임대표가 면담을 마치고 발표한 결렬선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우리「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은 오늘 상주시장과 면담을 하였으나, 결렬 되었음을 선언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市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청이전 건립계획이 졸속이고, 민주적 정당성을 갖추지 못하였다고 주장하며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시청이전의 필요성에 대한 주민투표를 실시할 것을 줄기차게 요구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상주시장은 지역여론과 우리단체의 요구를 묵살하고 오히려 회유하려고 시도 하였으며, 자신의 소통부재와 독선적 행태만을 보여준채 면담은 결렬되고 말았습니다.

시민여러분!!

상주시청 이전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시민들의 여론이 온전하게 반영되어야 하며, 앞으로 상주의 백년대계를 보고 더욱 신중하고 계획성 있게 추진되어야 합니다.

우리「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은 앞으로 이러한 졸속추진에 대하여 온몸을 바쳐 결사적으로 저지할 것이며,

시민이 주인인 행복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 주권 회복운동”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저항하고 투쟁해 나갈 것을 천명합니다.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호소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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