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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원 보도 ‘신속 답장’…상주 삼덕배수장 문제 본지가 지난 7월 13일 보도한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배수장 증설 관련 민원 현장 취재 기사(다시보기)에 대해 경상북도지사(이철우)의 공식 답변이 8일 만에 회신됐다. 이는 언론의 민원 현장 보도 이후 행정기관이 신속하게 대응한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당시 본지는 삼덕배수장이 우기 때마다 인근 농경지 침수피해를 유발하고 있으며, 배수능력 확충이 시급하다는 현장 주민들의 민원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경북도는 7월 22일 오전, 도지사 명의의 회신을 통해 조속한 사업 추진 방침을 밝혔다.이철우 도지사는 답장에서 “제기하신 민원은 삼덕배수장의 증설 및 배수로 확장을 통해 침수 피해를 예방해달라는 것으로 판단되며,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에 관련 사업을 건의하고 상주시와도 협의 중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또한 “도정에..
전용기 타고 수해 현장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재난 쇼’ 논란 확산 전국에 폭우가 쏟아지며 산사태와 침수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공군 1호기 전용기를 이용해 재난 현장을 찾은 사실이 알려지며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전용기를 타고 전용 계단을 오르는 장면을 대통령 본인이 직접 SNS에 게시하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산청군 등 일부 지역에서는 물과 전기가 끊기고, 체육관 대피소에서는 에어컨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와중에 대통령이 에어컨이 가동되는 전용기를 타고 의전 차량을 대동해 재난 현장을 방문한 모습은 “국민의 삶과 동떨어진 퍼포먼스”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과거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전 대통령은 국내 재난 현장을 방문할 때 전용기를 사용한 전례가 없다. 군 헬기나 차량을 이용해 최대한 간소하게 ..
기타리스트 최희선, 고향 상주에서 '한여름밤 콘서트' 개최…엄인호·곽종목 등 게스트 출연 【상주포커스】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고향 경북 상주에서 시민들을 위한 야외 음악 축제를 연다.최희선 측은 22일 "오는 26일 오후 7시,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최희선의 한여름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상주시가 매년 여름 개최하는 '한여름밤의 축제' 둘째 날 행사로,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최희선은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리더이자, 국내 대표 세션 기타리스트로 손꼽히며 전곡 연주곡 앨범을 낸 보기 드문 연주자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명곡과 록 넘버를 최희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이번 무대에는 최희선 밴드의 멤버인 허인영(베이스), 강호(드럼), 조주천·손호정(키보드), 배영호·유수미·이수원(코러스)이 함께하며, 국내 블..
상주 미용실 절도범, 알고 보니…현직 공무원 ‘남편’ 경북 상주시의 한 미용실에 심야 시간대 침입해 현금을 훔친 절도범이 사건 발생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그러나 범인이 다름 아닌 피해자의 남편이자 현직 공무원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상주경찰서는 22일 야간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문경소방서 소속 공무원 A씨(45)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21일 오전, 상주시내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B씨는 “출근해보니 금고에 보관 중이던 현금 100만 원이 사라졌다”며 112에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즉시 수사에 착수해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사건 발생 전날인 20일 0시 43분경 한 남성이 미용실에 침입하는 장면을 확인했다.경찰은 해당 인물을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에 나서 하루 만에 A씨를 검거했다. 하지만 조사 과정에서 ..
괴테의 주옥같은 인생명언 첫째지나간 일을 쓸데없이 후회하지 말 것. 잊어 버려야 할것은 깨끗이 잊어버려라,과거는 잊고 미래를 바라보라. 둘째될 수록 성을 내지 말것. 분노 속에서 한 말이나 행동은 후회만 남는다.절대로 분노의 노예가 되지 말라. 셋째언제나 현재를 즐길 것. 인생은 현재의 연속이다.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즐기고그 일에 정성과 정열을 다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넷째특히 남을 미워하지 말 것. 증오는 인간을 비열하게 만들고 우리의 인격을 타락시킨다.될수록 넓은 아량을 갖고 남을 포용하여라. 다섯째미래를 신에게 맡길 것.미래 미지의 영역이다. 어떤 일이 앞으로 나에게 닥쳐올지 알 수가 없다.미래는 하늘과 신에게 맡기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전력을 다하는 것이 현명하다.
있는 그대로 나답게 잘사는 법 욕구를 충촉시키는생활이 아니라 의미를 채우는 삶이어야 한다. 의미를 채우지 않으면 삶은 빈 껍질이다. 소유란 그런 것이다. 손안에 넣는 순간 흥미가 사라져버린다. 하지만 단지 바라보는것은 아무 부담없이 보면서 오래도록 즐길 수 있다. 소유로 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사랑도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다. 말이 많은 사람은 안으로 생각하는 기능이약하다는 증거이다. 말이 많은 사람에게 신뢰감이 가지 않는것은 그의 내면이 허술하기 때문이고 행동보다 말을 앞세우기 때문이다. 말을 아끼려면 가능한 타인의 일에 참견하지 말아야 한다. 어떤 일을 두고 아무 생각없이 무책임하게 타인에 대해 험담을 늘어 놓는 것은 나쁜 버릇이고 악덕이다. 사람들은 하나같이 얻는 것을 좋아하고 잃는 것을 싫어..
윤석열 전 대통령, 페이스북 글
안동댐 교감 시신 사건…여전히 풀리지 않은 10가지 의문 최근 모스탄 대사가 공개석상에서 폭로한 이른바 ‘안동댐 교감 시신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발언은 오랜 시간 잠잠했던 과거 사건에 다시금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여러 미스터리한 정황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실종이나 자살 사건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은폐되거나 조작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다.다음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대표적인 10가지 의문점이다.1. 교감과 피해 여학생은 어떤 관계였는가?안동에서 한 여학생이 강간·살해당한 사건이 있었는데, 이 교감이 당시 그녀의 담임 교사였다는 소문이 있다. 단순한 우연의 일치인가, 아니면 관련이 있는 인물인가? 이는 학교 기록이나 관계자 진술로도 쉽게 확인 가능한 부분인데도 공식적으로 규명된 바 없다.2. 죽음의 동기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