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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만 바꾸어도 운명이 바뀐다 호수에 돌을 던지면 잔물결이 퍼지듯이, 우리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운명을 만들어갑니다. 자나 깨나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반복했던 어느 말기암 환자는, 어느 순간 갑자기 암세포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평범한 꼴찌 학생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자, 그는 우등생으로 거듭났고, 10년간 적자로 허덕이던 기업도 직원들의 덕담 훈련으로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이혼 위기의 부부 150쌍에게 언어 습관을 교정시킨 결과, 무려 146쌍이 다시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되었지요. 좋은 말을 열 번 하는 것보다, 나쁜 말을 한 번 하는 것이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조심하세요. 자동차도 욕설을 들으면 계속 속이 썩듯이, 물질과 기계도 사람의 언어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매일매일 덕담을 많이 하세요. 그 작..
상주 남상주농협, 씨름 꿈나무 위해 냉장고·음료 후원 상주남산중·상주공고 씨름부에 훈훈한 격려…체육 인재 육성 앞장상주 남상주농협(계장 박신후)이 지역 청소년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지난 6월 17일, 남상주농협은 상주남산중학교(교장 김주영)와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류희수) 씨름부를 직접 방문해 훈련장 전용 오픈형 냉장고 각 1대와 음료를 전달하며 학생들의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정성을 더했다.이번 기증은 씨름부 학생들이 훈련 후 음료와 간단한 영양식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남상주농협이 자체적으로 준비한 것으로, 훈련 효율성과 생활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신후 계장은 “씨름은 우리 민족의 소중한 전통 스포츠이자 상주 지역의 자랑”이라며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건강하..
상주 성동초, 괴산 유기농배 씨름대회서 금1·은2…전국무대서 두각 상주 성동초등학교(교장 김기태) 씨름부가 최근 열린 ‘제2회 괴산 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수상하며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이번 대회는 지난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충북 괴산군 문화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씨름 유망주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성동초 씨름부는 빼어난 실력과 끈질긴 근성으로 관중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돋보이는 활약을 이어갔다.특히 장사급에 출전한 윤성민 선수가 치열한 접전 끝에 금메달을 차지, ‘차세대 씨름 유망주’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또 용사급에 출전한 김지호 선수와 함께 박승현, 박승우, 홍태혁, 유건, 김지호, 이재용, 윤성민으로 구성된 단체전 팀이 각각 은메달을 수상하며 학교의 위상을 한층 드높였다.이번 성과는 최동..
“깜깜이 선거에 무투표 당선”…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 선거, 불공정 논란 확산 무투표 당선된 윤문하 회장, 공고도 없이 후보등록 마감… 회원들 “선거권 침해” 반발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이하 상주시노인회) 제11대 지회장 선거를 둘러싸고 불공정 논란과 함께 회장 개인의 전횡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사회에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논란의 중심은 윤문하 현 회장의 무투표 당선이다. 상주시노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귀현)는 지난 5월 7일 선거일을 공고한 뒤, 5월 17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았으며, 윤문하 현 회장 1인만이 후보로 등록해 곧바로 당선증을 교부했다. 선거는 사실상 치러지지 않았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선거 일정이 노인회원들에게 제대로 공지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선거공고는 상주시노인회 게시판에만 부착됐고, 우편이나 유선, 회의 등을 통한 별도의 안내는 없었다. 이로 ..
임종식 경북교육감, 항소심서 ‘무죄’…“증거능력 없다” 원심 뒤집혀 ‘뇌물 수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대구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성욱 고법판사)는 19일 임 교육감을 비롯한 피고인 6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전원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이날 선고 공판에서 “이 사건 수사의 단서가 된 휴대전화 전자정보는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라며 “그에 기초한 2차적 증거 또한 모두 증거 능력이 없다”고 판시했다. 이어 “증거 능력이 인정되는 나머지 자료만으로는 공소사실을 입증하기에 부족하다”고 덧붙였다.또한 재판부는 “설령 일부 증거의 증거 능력을 인정하더라도,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지목된 박 모 씨의 진술이 지나치게 개괄적이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증거가 전무하다”며 무죄 판단의 이유를 ..
당뇨병 [ 당뇨병 ]1. 환자 자신이 당뇨병 전문가가 되자- 당뇨병을 알고 모르고에 따라 치료 효과가 다르다.- 당뇨병 교육을 반복해서 받자.2. 당뇨병과 친구가 되자- 당뇨병을 두려워하지 말라.- 잘 다스리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하다.3. 생활습관을 바꾸자-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꾸면 반 이상 성공이다.- 당뇨병도 좋아지고 합병증도 예방된다.4. 잘 먹자- 식사는 제 때, 적당량을 골고루 먹는다.- 당뇨병은 배고프게 지내는 병이 아니다.- 외식, 회식을 피한다. 야식, 간식도 피하자.5. 많이 움직이자- 운동은 일주일에 3번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 되도록 걷고, 엘리베이터ㆍ에스컬레이터는 타지 말자.6.혈당ㆍ혈압ㆍ콜레스테롤을 자주 체크하자- 혈당을 자주 재고 당화혈색소는 3개월에 한..
내가 만드는 정답 다들 말합니다!"인생(人生)엔 정답(正答)이 없다"고그러나 아버지는 늘 말했습니다"인생(人生)엔 정답(正答)이 있다"고"그 정답은 자기가 쓰는 것이라고...""장사하는 사람은 부지런히 새벽에일어나 준비하고 손님이 오면강아지처럼 뛰어나와 반기면장사는 잘 된다"고 했습니다"그 사람의 내일이 궁금하다면오늘 어떻게 사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오늘 어떻게 사느냐가내일의 답(答)"이라는 것입니다아버지가 가장 많이 하신 말씀"좋은 날만 계속되면 건조해져서 못써햇볕만 늘 쨍쨍해 봐라!그러면 사막이지!비도 오고 태풍도 불어야나쁜 것도 걸러지는 거야""인생에서 가장 견디기 힘든 시기는나쁜 날씨가 이어질 때가 아니라구름 한 점 없는 날들이 계속될 때" 라고 했습니다"궂은일이 닥치면그것이 바로 인생(人生)이다생각하고 쓰러진 김..
상주 세계 모자 축제...'퀀텀 점프'를 위한 과제 시민 참여와 차별화로 지속 가능한 축제의 길 찾다오는 9월, 상주에서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이 세 번째 막을 올립니다. 올해 축제는 'FUN FUN HAT!'이라는 주제와 '모자로 즐기는 재미있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즐거움을 이끌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상주시와 축제추진위원회는 개막 전 퍼레이드와 도심 파티, '모돌이게임 전국대회', '모자체험 Big5'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12만 명 이상이 방문했던 지난해의 성공을 이어가, 경상북도 대표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지정을 목표로 '퀀텀 점프'를 다짐하고 있습니다.성공적인 지역 축제를 위한 진통하지만 모든 지역 축제가 장밋빛 미래만을 약속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