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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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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상주시장들> 시대 상황이 농촌은 인구가 줄고 경기가 침체되는게 당연 하다고 이해를 해도, 우리 상주가 인근 문경 김천 보다도 더 낙후되어 갈 뿐만 아니라, 지역이 활기가 없고 미래마저 불투명 해지는 건 자존심의 문제이기도 하다. 누가 우리 상주를 이렇게 만들었 는가? 지나간 역대 시장들을 뒤돌아 보면 해답이 있을 것이다. 역사를 모르면 미래가 없다는 말처럼 역사를 곱씹어 봐야 다시는 실패의 우를 범하지 않기 때문이다. 시장 복도 지지리도 없는곳이 상주다. 우리가 뽑은 시장을 지금와서 탓해봐야 뭐하겠냐 마는, 지금까지 왜 이모양이 되었는지 우리 상주시 단체장들 면면을 반추해 볼 필요성은 있다. 민선 1~3기 김근수 시장 재임기간은, 가장 국가경제가 부흥하는 시기였으며 발전의 호기였으나 '잃어버린 10년'으로 허송세월만..
<지도자 선택> 어느 시대 어느 곳에서나 지도자는 있기 마련이다.작게는 한가정의 가장에서 부터 국가의 수반인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지도자들은 자신의 역할을 감당한다.지도자들의 수준과 능력에 따라 공동체의 운명이 판가름 나기 때문이다. ​이제 4.15일이면 우리지역의 지도자를 새로 뽑아야 한다.시민들이 모이면 상주가 위기라는 말들을 하며 이번에는 잘 뽑아야 한다고 이구동성이다.​지도자의 덕목은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으나, 다가오는 상주시장 재선거의 지도자 선택에 일말의 도움이 되고자 지금의 시기에 걸맞는 지도자의 덕목을, 개인적 주관으로 몇가지 제시해 본다.​1. 비전(vision) 제시- 비전이란 시민들이 함께 바라보고 나아갈 목표이다.그 목표가 뚜렷하고 감동을 주는 목표일때 모두들 단결하고 헌신 할 것이다.- 미래를 예견..
행동하는 양심 상주 경제는 이대로 무너지는가? 시내 중심 상가라고 자처하는 동상(서문)로타리 주변에 빈점포가 눈에 많이 띈다. 대도시는 밤11시부터 흥청망청 유흥가가 번잡한데 우리 상주는 그시간이면 암흑 천지가 된다. 인구가 10만이 무너져서 인지 시내가 썰렁하다. 정말 30년후 사라질 수도 있는 도시가 되어 가는건가? 과연 미래세대는 무얼 먹고 살 것인가? ​당장 내 자식부터 직장을 구하기 위해 서울로 대구로 객지생활을 시작해야 된다. 지역이 발전 할려면 가장 먼저, 잠자고 있는 시민의식이 깨어나야 한다. 그리고 훌륭하고 예지력 있는 지도자를 잘 뽑아야 한다. 그런 가운데 출향인사등 전문가 그룹의 자문을 받아서 모두가 지혜를 한곳으로 모아야 한다. 그리고 그 정책을 시행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력이 뒷받침 되어야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