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가 제작 지원한 tvN 드라마 '이혼보험'이 지역 관광 홍보와 특산물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31일 첫 방송된 '이혼보험'은 이동욱(노기준 역)과 이주빈(강한들 역)이 주연을 맡은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로, 플러스 손해보험 혁신상품개발팀의 이혼보험 개발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인기 배우들의 연기와 이원석 감독의 연출, 이태윤 작가의 스토리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드라마에는 상주시의 자연경관과 명소들이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겨 지역 관광에 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 상주시는 이를 활용해 촬영지 관광 홍보와 지역 특산물인 '상주쌀, 미소진품'의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2023년부터 드라마를 활용한 지역 홍보를 확대하며 '드라마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며, "이번 작품으로 상주의 우수한 특산물이 더욱 알려지고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혼보험'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tvN에서 방영되며, 쿠팡플레이, 티빙,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와도 만난다.
상주시는 드라마의 인기가 지역 경제와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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