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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포커스

배우 김수현, 눈물의 기자회견

김새론과 미성년자 교제 아니다유족·가세연에 120억 소송

배우 김수현이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새론 씨와의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다만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과 관련해선 "허위"라 반박하며, 김새론 유족 및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 및 120억 원 손해배상 청구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입장문을 통해 "과거 교제 사실을 부인한 건 작품 관계자들을 보호하려는 선택이었으나 후회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새론 씨와의 관계는 성인 연애였으며, 유족 측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족 측이 제시한 증거들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과학적 분석을 통해 2016년과 2018년 카카오톡 대화 상대가 다르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주장했다.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은 "허위 정보 유포자에 대해 법적 대응할 것"이라며, 현재 수사 중인 만큼 추가 논평은 자제한다고 전했다. 김수현은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으로 기자회견을 마쳤다.

https://youtube.com/shorts/4mfpYVLgWGc?si=CoUUnGnjzvsmSC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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