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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단상

단오(端午)

[오늘은 6.25이자 단오(端午) 입니다.]

단오에는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명절로, 한해의 무병무탈을 기원하며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앵두와 수리절편을 먹는 날이라고 하네요.또한, 그네뛰기, 씨름 등을 하면서 하루를 보낸다고 합니다.

상주는 동시내 딸기원(지금의 환경사업소 자리)에서 매년 단오절 큰행사가 열렸답니다. 옛날에 아버지 따라서 행사에 참여해 본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이렇듯 명절로 꼽히던 단오가 지금은 희색되어 잊혀지고 있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 한해 아무탈 없이 바라는 일 다 잘되길 기원합니다.건강하세요~

신윤복 (端午風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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