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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포커스

[속보]상주시, 신순화‧진태종 의원 주민소환 개시


상주시의회 신순화‧진태종 의원(남성·동성·신흥동 선거구)에 대한 주민소환 절차가 시작됐다.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12일 ‘주민투표법’ 제10조 제2항에 따라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대표자는 천화식 씨(1966년생)이며, 서명 요청 기간은 2월 12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 60일간 진행된다.  당초 윤기호 공동대표는 2.11일 사임 한것으로 알려졌다.

주민소환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총 3,881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하며, 이후 투표율이 33.3%를 넘어야 개표가 가능하다.

이번 주민소환 청구의 주요 사유는 상주시 통합신청사 건립과 관련한 예산 삭감에 두 의원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논란이 지역사회에서 뜨겁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의회는 이번 사태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정리하고자 기자회견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진행될 절차와 시민들의 반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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