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악산(宰岳山) 상안사(詳安寺)>
https://youtu.be/zd9F2e0FmKM?si=aYafaOIGADrDV2KG
경북 상주시 이안면 안룡리에 자리잡은 재악산(宰岳山) 상안사(詳安寺)가 있다.
2012년 상안사를 다시 세우면서 108평 규모의 법당은 수미단(須彌壇) 위의 닫집은 3층으로 법계궁(法界宮), 적멸궁(寂滅宮)으로 편액을 걸었고, 보기 드물게 팔상성도(八相成道) 도솔래의상(兜率來儀相)에서 쌍림열반상(雙林涅槃相)까지 주련(柱聯)을 달았다.
정면의 현판 ‘大雄寶殿’은 세워서 걸었는데, 이는 재악산의 재(宰) 자(字)의 값이 너무 크기 때문이라 한다. 창건 시 법당바닥 아래에 포도주 300두(斗,말)와 문서, 도자기 등을 35개의 큰 항아리에 담아 매립(埋立)하고, 그 위에 대웅전을 건립한 것이 특이 하며, 탱화에 삼성의 노트북과 휴대폰을 그린 것은 후일에 시대상을 엿 볼 수 있도록 함이라 한다. 재악산 상안사가 2012년에 완공 된 이래 중생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고 있으며, ‘이안전통문화연구원’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상주의 명사찰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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