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서 인권 보호와 산림 보전, 나눔 실천이라는 세 갈래 길을 묵묵히 걸어온 인물이 주목받고 있다.
국제인권옹호 한국연맹 대구·경북본부 상임위원 겸 상주시지회 심용섭 지회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 23일, 대구 동구 MH컨벤션에서 열린 국제인권옹호 한국연맹 제69차 정기총회 및 인권세미나에서 심 지회장은 황현호 위원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인권위원 추천과 회원 확대 등 연맹의 내실 있는 성장에 기여해온 그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자리였다.
심 지회장은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발굴하고, 인권 신장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약자를 위한 실천적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인권위원 발굴과 추천을 통해 연맹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높였고, 회원 확대를 통한 조직 강화에도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심 지회장의 사회적 헌신은 인권 분야에만 그치지 않는다.
20년 넘게 상주의 산림을 지키고 임업인의 권익을 위해 헌신해 온 그는, (사)한국산림보호협회 경북 상주시지회장으로서도 굵직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2021년 ‘임업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활용과 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심 지회장은 현재 경북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학문적 연구와 현장 활동을 병행하며 정책과 실천이 결합된 인권·산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다.
또한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대한적십자사 신흥봉사회 일원으로도 활동하며 국가와 지역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도 수행 중이다.
특히 의성, 청송, 영덕 등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산림 복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가 하면, 누적 777회, 1,210시간을 넘긴 봉사 실적으로 나눔과 책임의 가치를 삶으로 증명하고 있다.
‘화려하지 않지만 확고한 신념’으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심용섭 지회장.
그의 행보는 인권과 생명의 가치, 그리고 지역 공동체를 위한 헌신이 어떻게 하나의 삶으로 엮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이자, 상주 시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인물이다.
[인물] 임업인의 실질 소득창출의 선구자...20년 외길, 심용섭
심용섭, (사)한국산림보호협회 상주지회장 산림의 미래 가치와 임업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상주의 산림을 묵묵히 지키고 헌신해 온 인물이 있어 화제다. 바로 (사)한국산림보호협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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