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함창 명주 미술관, '명지도예전' 개최…혼이 담긴 작품 한자리에
상주 함창 명주 미술관(관장 박미향)에서 오늘(5일)부터 19일까지 '명지도예전'이 열린다. 함창 명주 미술관과 명지대학교 세라믹디자인공학과가 주최하고, 명지대학교, (사)한국미술협회, (사)남북미술교류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현대 도예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이번 전시에는 명지대학교 세라믹디자인공학과의 교수진과 실력파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병권 지도교수를 필두로, 현대산업도자를 이끄는 조신현 교수, 현대이선조형의 이자영 교수가 함께한다. 또한, 세라믹디자인 전문 지도자로서 김흥배 명장을 비롯해 강성도, 송윤미, 이수민, 조훈희, 최지화 작가까지, 한국 도예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특히 이번 전시를 기획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