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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안철수, 혁신위원장 사퇴 '당대표 출마' https://youtu.be/V7p53KO39IA?si=4Ivf8CkSh9yBL6Px
破 落 戶(파락호) 破 落 戶(파락호)破 落 戶(깨트릴파,떨어질락,집호)라는 말은 양반 집 자손으로서집안의 재산을 몽땅 털어먹는 난봉꾼을 의미 합니다.요즘 말로는 인간 쓰레기 쯤 될까요?일제 식민지 때,경북 안동에서 이름을 날리 던 파락호 중에 퇴계의 제자이자 영남학파의 거두였던 의성 김씨 학봉파의 명문가 후손으로서,학봉 '김성일'종가의 13대 종손인 '김용환(金龍煥, 1887년~1946년)' 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그는 노름을 즐겼습니다.당시 경북 안동 일대의 노름판에는 찾아다니며 끼었고 초저녁 부터 노름을 하다가 새벽녘이 되면 판돈을 다 걸고 마지막 배팅을 하는 주특기가 있었습니다.만약 배팅이 적중하여 돈을 따면 좋고, 그렇지 않고 실패하면 도박장 주변에 잠복해 있던수하 20여명이 몽둥이를 들고 나타나 판돈을 덮치..
꼭 안아주고 싶은 당신 당신을 느낍니다당신의 향기인 듯당신의 숨결인 듯전해오는 바람의 향기에당신이 창밖으로 불어오는바람속에서 무척 그리운날 입니다멀리 있어도 마음만은 늘함께 하고 있기에그리운 마음에 당신 얼굴을허공에 그려봅니다아침에 햇님처럼 밝게 웃으면서도가끔은 어두워 보이고 외로워 보이는그래서 꼭 안아 주고픈 당신그런 당신을 준것은내생에 최고의 선물입니다활짝 웃음 띤 당신 얼굴에서나는 보았습니다당신 마음 안에내가 존재하고 있음을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나의 모든 것 온전히 당신에게 바칩니다당신의 환한 모습 닮은하늘의 빛이 내립니다당신이 머물고 있는그것까지 어두운 길 환하게밝혀줄 등불이 되어 달라고빛이 지나갑니다당신 마음 따뜻하게 해줄나의 사랑 가득 싣고오늘은 저 빛을 따라서당신의 마음 깊은 곳에나의 사랑 살며시 내려 놓으렵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법적 기반 마련…브로커 처벌도 가능해진다 ‘출입국관리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전문기관 지정·인권 보호 장치도 포함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농어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운용돼 온 계절근로자 제도가 그동안 시행령과 지침에만 의존했던 불안정한 틀에서 벗어나, 법률로 체계화된다.3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각각 발의한 ‘출입국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됐다. 두 의원 모두 계절근로자 제도의 효율적 운영과 인권 보호를 위한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개정안의 핵심은 ▲계절근로자 제도의 법적 근거 마련 ▲전문기관 지정 ▲브로커 처벌 조항 신설 등이다. 특히 전문기관은 국내외 지자체 간 업무협약(MOU) 체결을 지원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선발·출입국·교육 ..
[르포] 한 마을 행정구역 다른 ‘임곡리’… "버스도, 택시도 없다" 기막힌 오지의 현실 충북 보은과 경북 상주 사이, 실개천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갈라진 마을 ‘임곡리’가 교통 사각지대에 갇혔다. 버스도, 대체 교통도 끊긴 이 마을 주민들은 한마디로 ‘고립’됐다.중부매일 보도에 의하면, 보은군이 7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를 시행했지만, 역설적으로 마을 하나가 완전히 버스 운행에서 제외되는 일이 벌어졌다. 바로 보은군 마로면 임곡리, 그리고 그 맞은편 경북 상주시 화남면 임곡리다.두 마을은 실개천 하나를 두고 나뉜 '한 마을'이다. 충북과 경북이라는 행정 경계만 다를 뿐, 생활권은 모두 보은이다. 시장을 보러 가는 것도, 병원을 찾는 것도,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것도 모두 보은군을 향한다. 하지만 지금 이 마을은 도로 하나를 놓고 단절된 삶을 살고 있다.“무료 버스 시행? 우리는 ..
한비자의 교훈 정권(나라)이 망하는 10가지 징조 1. 법을 소홀이 하고 음모와 계략에만 힘쓰며 국내정치는 어지럽게 두면서 나라 밖 외세만을 의지하다면 그 정권(나라)는 망할 것이다. 2. 선비들이 논쟁만 즐기며 상인들은 나라 밖에 재물을 쌓아두고 대신들은 개인적인 이권만을 취택하면 그 정권(나라)는 망할 것이다. 3. 군주가 누각이나 연못을 좋아하여 대형 토목공사를 일으켜 국고를 탕진하면 그 정권(나라)는 망할 것이다. 4. 간연(間然)하는 자의 벼슬이 높고 낮은 것에 근거하여 의견을 듣고 여러 사람 말을견주어 판단하지 않으며 듣기 좋은 말만하는 사람 의견만을 받아들여 참고를 삼으면 그 나라(정권)는 망할 것이다. 5. 군주가 고집이 센 성격으로 간언은 듣지 않고 승부에 집착하여 제 멋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만하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 국민에 최대 45만원 지급… 7월 21일부터 신청 시작 정부가 소비 활성화와 서민 지원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1차와 2차로 나뉘며, 총 최대 5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1차 지급은 6월 18일 기준 국내 거주 중인 모든 국민에게 적용되며, 기본 15만 원이 지급된다.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을 받는다. 여기에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주민은 3만 원, 인구감소지역(상주시 포함) 주민은 추가로 5만 원을 더 받을 수 있다.신청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며,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개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된다.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
[칼럼] 국민의힘, ‘잊혀지는 정당’에서 벗어나야 한다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야당은 단순한 견제 세력이 아닌, 헌법이 보장하는 정치 질서의 핵심이자 다수 독재를 막는 최후의 보루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은 이 안전판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인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반면, 국민의힘은 의석수만 제2당일 뿐 정치적 영향력은 나락으로 떨어져 ‘잊혀지는 정당’으로 전락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체제에 대한 견제는 실종되었고, 국회는 다수의 힘에 의해 일방적으로 휘둘린다. 야당의 무기력은 곧 집권 세력의 오만을 낳고, 민주정치의 균형은 뿌리째 흔들린다. 지금 우리는 견제 실종, 다수 독재, 야당 소멸이라는 민주정치 위기의 삼중고를 동시에 겪고 있다. 정당성 상실이 부른 위기: 과거에 갇힌 보수 정당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화를 이끈 보수정..
상주 함창 명주갤러리 “몽골 현대미술의 오늘을 만나다”...몽골 현대작가 6인전 개최 몽골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상주에서 열린다. ‘몽골 현대작가 6인전’이 7월 3일부터 31일까지 상주시 함창읍에 위치한 함창 명주갤러리(상주시 무운로 1633-24)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유라시아문화연대와 ㈜명주골 별마루, 명지대학교의 후원으로 열리며, 명지대학교 이병권 교수와 유라시아문화연대 박황민 이사장이 오랜 시간 수집해 온 몽골 작가들의 작품 중에서 엄선된 6인의 작품이 공개된다.전시 주제는 ‘대지의 흔적, 시간의 숨결’. 전통과 현대, 자연과 도시, 기억과 정체성이 교차하는 몽골의 오늘을 담아낸다. 특히 보문도르치, 치매도르치 샤그다르자브 등 참여 작가들은 회화, 드로잉, 설치작업 등을 통해 유목 문화의 기억과 현대 도시의 삶을 연결하며 몽골이 겪는 사회..
임이자 의원, 제22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선출…“서민경제 회복과 조세정의 앞장설 것”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3선·경북 상주·문경)이 7월 4일 제22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예산, 조세, 통상, 경제정책 전반을 담당하는 국회의 핵심 상임위원회로, 위원장은 국가 재정과 경제 운영의 큰 틀을 조율하는 중대한 역할을 맡는다.이번 선출은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기재위원장직의 보궐 선거 결과다.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단독 입후보한 임 의원을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임 위원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제정책이 국민의 삶 속에 ‘행복’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균형 잡힌 재정 운영, 공정한 조세 정의 실현, 서민경제 회복을 위원회 운..
상주시 낙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착공… 복합생활거점으로 도약 상주시 낙동면이 활력 넘치는 복합생활거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상주시는 3일 낙동면 상촌리 695-2번지 일원에서 ‘낙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조성에 착수했다.‘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낙동면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준비해온 결과물로, 총사업비 182억 900만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6년간 추진된다.이날 착공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안경숙 시의회의장, 남영숙 경북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공연과 시삽식, 기념촬영 등을 함께하며 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기원했다.핵심 사업으로는 문화·복지·..
느슨할수록 인생은 더 깊어집니다 깊어집니다 .>일이든 뭐든 모든 것에 100퍼센트의 힘을 쏟으면 몸과 마음이 망가집니다. 자신을 괴롭히지 않으면서 나를 더 이상 낭비하지 않으려면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하는 ‘느슨함’을 길러야 합니다. 느슨하게 산다는 것은 대충 사는 것이 아닙니다. 불필요한 엄격함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는 것, 그것이 '느슨하게 사는 것' 입니다. 신경써야 할 것은 남 눈치가 아니라 내 마음입니다. 타인에게 신경을 쏟느라, 불필요하게 몸과 마음을 소진하지 마세요.나이가 드는 것이나 자기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는 것은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자신의 기분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쪽이 더 부끄러운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늘 좋은 사람으로 지내야 한다는 압박감에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