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 군부대 이전, 신공항 건설… 대형사업들 연내 결정
대구·경북의 미래를 바꿀 대형 사업들이 막바지 결정을 앞두고 있다. 대구 군부대 이전 대상지는, 9월초 국방부에서 훈련장부지 현장 실사를 마치고, 예비후보지를 복수로 선정 대구시에 통보하면, 연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에 있다. 현재 상주, 영천, 의성, 칠곡, 군위군등 5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최적지 선정을 위한 ‘임무수행 가능성’ ‘정주환경’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 중이며, 추가 훈련장부지의 ‘주민수용성’ 문제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육군의 숙원사항인 가칭 ‘무열 과학화 종합훈련장’ 배치 여부를 포함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론봇을 포함한 기능 전술훈련과 박격포 등 공용화기 사격이 가능한 종합훈련장이다. 상주시는 국군부대 후보지로 연원동‧외서면일원 10.13㎢(306만평)과, 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