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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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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주시, 공무원들 경거망동 하지마라. [칼럼] 상주시, 공무원들 경거망동 하지마라.나라 돌아가는 꼬라지나 상주시 돌아가는 모양새나 흡사한 형국이다.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시 충성...blog.naver.com
상주 함창‘고녕가야 역사회복’ 학술발표회...성황리 마쳐 11월30일 함창읍사무소 강당에서 열린 ‘제7회 함창고녕가야 역사회복을 위한 학술 발표회’가 200여명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상주문경 함창고녕가야선양회(대표 지정스님)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이용중(가야사바로잡기 전국연대대표)와 김한복(함창김씨대종회 직장공파)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됐다.이어서 박찬화 대한사랑 학술위원, 지정스님(고녕가야 선양회대표), 정의선 상주왕실도자기보존회 대표, 김상호 상주역사공간연구소대표, 능현스님 (역사정립 승가회대표)이 발표를 했다.발표 주제는 한민족 시공간 축소지향의 식민사학, 오봉산 남산고성축성과 함녕김씨계보, 상주 왕실도요지와 모동백화산, 토기로 살펴본 고녕가야와 배달문화, 상주와 고녕가야영역의 바위구멍유적 소개와 분석 이다.이번 학술 발표회를..
대구경북통합, 명칭...'대구경상특별시'로 하자. 대구·경북(TK) 행정통합에 대한 경북지역 첫 설명회가 7일 포항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설명회는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내용, 과제와 쟁점에 대한 설명에 이어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김호진 도 기획조정실장은 "대구가 직할시로 분리된 이후 44년이 지난 지금 수도권의 인구는 약 1300만명이 늘어났는데, 대구·경북은 오히려 4만명이 줄어들었다"며"이대로 관망하고만 있으면 우리의 고향이 사라지는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통합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달 15일 남부권(경산.영천.청도.고령.성주)은 경산에서, 18일 북부권(안동.영주.문경.의성.청송.영양.예천.봉화)은 예천에서,  20일은 서부권(김천.구미.상주.칠곡) 설명회는 구미에서 열릴 계획이다.또 8일에는 22개 시장군수 통합특별간담회,..
상주시장은 결자해지(結者解之) 하라. - 시의회, 신청사 관련 예산...4번째 삭감상주시의회 제229회 임시회가 업무보고와 조례안등 안건처리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하고 6일 폐회 하였다.이날 시민들의 관심 사항이었던 신청사 건립 관련 ‘타당성조사 약정수수료’예산 1억5000만원은 전액 삭감 의결 되었다.특히 이번 예산은 3번에 걸쳐 삭감되었던 예산을, 원포인트로 4번째 상정하여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 되었다.5일 열린 총무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되었고, 이어 개최된 예결위원회에서도 전액 삭감 되었다.같은 예산을 토씨 하나 안바꾸고 계속 4차례 올린 것은, 타 자치단체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전무후무한 일로써 이것이 오늘의 상주시 본 모습이라 할 수 있다.신청사 건립 사업은 첫 단추를 잘못 꿰는 실책으로 행정력만 낭비한채, 결국 시의회 문..
[칼럼2] 상주 신청사건립...2026년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라. 나라 정치가 혼돈의 정국인데 우리 지역도 가을날씨 답지 않게 운무가 드리워진 형국이다.최근 신청사 건립 사업이 상주 시민들의 최대 관심 사항인 가운데 갑론을박 하며 소모전만 계속되고 있다. 처음부터 이 사업은 시민들의 합의가 없으면 할 수 없는 상주 최대 중요 사업이다.이 시점에서 시민들의 동의를 구하기 어렵고 설득 하기도 힘들다면, 차라리 2026년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는게 바람직하다.여론 조사에도 자신 없고 주민투표도 하기 싫다면, 1년 반 정도 남은 지방선거에서 ‘신청사 건립’을 연계해 시민들의 의사를 물어보면 된다. 당선되는 사람이 탄력을 받아 무리없이 진행하면 될 일 이다.지금 시작해도 준공까지 8년이 걸린다고 한다. 1~2년 늦게 출발한다고 큰 탈 날일도 없다. 1300억원으로 시작된 사업비도..
상주 떫은감(생감), 본격 수매 시작 전국 최대 감 주산지인 상주에서 곶감원료로 사용되는 떫은감(생감) 수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상주원예농업협동조합이 지난 9일부터 생감 공판을 시작했고, 상주농업협동조합, 남문청과 등도 뒤이어 공판에 들어갔다.상주시 헌신동에 있는 상주곶감유통센터는 18일부터 수매를 시작했다.지난해 상주지역 4개 공판장의 떫은감 수매량은 20㎏ 기준 38만9949 박스(7799t)였으며, 전체 곶감 생산량은 5015t으로 전국의 60%를 차지한다.올해는 이상기후(폭염, 집중호우)와 병해충 발생 등으로 생감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농가들의 노력으로 생산량은 전년도와 비슷하거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상주시에서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생감 공판용 상자를 지원하는 등 시간과 인력 낭비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칼럼] 상주 신청사건립 용역비...뜨거운 감자(?) 상주시에서 신청사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수수료’ 1억5000만원을 원포인트로 3회 추경에 상정했다고 한다.25일부터 시작되는 제22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해 11월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타당성 조사는 500억원 이상 공공건물을 짓기 위해 의무적으로 거쳐야 하는 절차이기 때문에, 예산이 삭감된 상주시는 신청사 건립에 차질을 빚고 있다.지난 본예산에서 삭감되었고, 5월 1회추경과 9월 2회추경등 3차례에 걸쳐 전액 삭감된 예산을, 동일 항목 같은 금액으로 4번째로 요청하게 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되었으며, 이는 상주시의회를 무시하는 행위로 인식될  수 있다.지금까지 달라진게 없는 상황에서, 시의회에서 가결 시키면 ‘지금까지는 왜 반대했느냐?’는 자가당착(自家撞着)에 빠져 시민들로부터 의회 ..
[칼럼] 상주세계모자축제 대안은? 상주시는 10.4~10.6일까지 3일간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된 ‘2024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수는 내외국인 11만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잠정 집계했다. 외주 평가기관에 의해서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축제 평가대회’를 개최하고, 잘못된 점은 지적하고 개선할 점은 개선하면서 축제가 발전해 나갈 것이라 본다. 그러나 두 번째로 개최된 모자축제를 냉정하게 한마디로 평가하면 ‘메인요리’보다 스끼다시(밑반찬)가 많아 본전 생각이 나는 축제다. 모자축제 본 예산은 15억원 정도 이지만 유관기관과 협력부서 예산 모두 합치면, 20억원은 소요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듯 축제는 준비과정은 험난 하지만 화려한 공연행사가 끝나고 나면 허탈감에 본전 생각이 나기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