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돌아 가는 꼬라지나
상주 돌아 가는 꼬라지나
난세임에는 틀림없다.
시민 모두가 걱정과 우려를 표하고
삼삼오오 모이면
상주가 위기에 처해 있다고들 한다.
최근만 보아도
인구 10만이 무너지고~
훈민정음 상주본이다,
지진이다 등등
중앙언론에 안 좋은 뉴스로는 상주가 단골메뉴다.
여러모로 가지가지 한다.
또한 시장이 선거법으로
직 상실위기에 처하고
보궐선거를 할 수도 있는
이 위중한 시점에
지역에 내노라 하는 유지분들
아무도 말한마디 논평 한줄도 없다.
무관심일까?
나서봐야 손가락질 받을까봐?
하여튼 그것도 상주만의 독특한 색깔이다.
지도자 복도 지지리도 없는곳이 상주다.
수장이 없는 조직이 제대로
돌아갈 일 없고
개발에 전력을 다해도 모자랄 판에
정책은 추동력을 잃고 갈팡질팡이다.
막대한 보궐선거 비용은
시민의 혈세로 부담 해야되고
선거로 인한 지역분열과
인력낭비는 오롯이 시민들의 몫이다.
상주야 어떻게 돌아가든
시민이야 먹고살든 말든
알량한 권력과 이권에만 혈안이 되어 있고,
나만 배부르면 그만인 상주~
바른소리하는 지역 어른도 없고
지역공동체 의식은 찾아볼래야
찾아 볼수도 없다.
정치 한답시고 나대는 정치인 나리들~
시민을 선도해야될 시청 간부공무원 나리들~
진정 그들이
상주를 걱정이나 하고 있을까?
과연 상주의 추락의 끝은 어디일까?
경기는 땅바닥이고
시민들은 먹고살기 힘들다고
아우성인데,
자기들 먹고살 걱정만 하고 탐욕에만 눈이 팔린건 아닌지?
우매한 백성들 피빨아 먹지말고
모두가 이쯤에서 근본으로 돌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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