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경제는 이대로 무너지는가? 시내 중심 상가라고 자처하는 동상(서문)로타리 주변에 빈점포가 눈에 많이 띈다. 대도시는 밤11시부터 흥청망청 유흥가가 번잡한데 우리 상주는 그시간이면 암흑 천지가 된다.
인구가 10만이 무너져서 인지 시내가 썰렁하다. 정말 30년후 사라질 수도 있는 도시가 되어 가는건가? 과연 미래세대는 무얼 먹고 살 것인가?
당장 내 자식부터 직장을 구하기 위해 서울로 대구로 객지생활을 시작해야 된다. 지역이 발전 할려면 가장 먼저, 잠자고 있는 시민의식이 깨어나야 한다.
그리고 훌륭하고 예지력 있는 지도자를 잘 뽑아야 한다. 그런 가운데 출향인사등 전문가 그룹의 자문을 받아서 모두가 지혜를 한곳으로 모아야 한다.
그리고 그 정책을 시행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력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적이다." 라는 말이 있다. 이제 시민들이 떨치고 일어나야 한다. 나서지 않고 누가 해주겠지? 뒤에서 불평 불만만 하고 있다면 그것 또한 방조죄 일수도 있다.
우리상주는 천년의 역사를 가진 유서깊은 도시다. 그리고 훌륭하신 분들도 많이 배출하였다. 이러한 저력있는 시민들이다.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행동하는 양심"이 모여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 하다고할 수 있을 것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