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포커스 (395)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년특집] 내년 상주시장 선거, 벌써부터 움직여.. 내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예정된 가운데 상주시장 선거를 둘러싼 움직임이 벌써부터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상주는 국민의힘의 강력한 텃밭으로 공천이 곧 당선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 공천 과정에서의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지역 정치권에서는 강영석 현 시장의 재공천 가능성이 낮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주민소환 사태와 의회와의 갈등, 주요 현안 사업의 성과 부족 등 여러 이유가 꼽힌다. 이에 따라 잠재적인 후보군이 부상하고 있다.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58)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주시장직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 총선과 고양시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낙선 경험은 극복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고향 상주에서 정.. 독감 환자 일주일 새 136% 급증…2016년 이후 최대 규모 유행 최근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빠르게 늘면서 2016년 이래 최대 규모의 유행세가 나타나고 있다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마지막 주(12월 22∼28일) 전국의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 300곳을 찾은 외래환자 1천 명 가운데 독감 증상을 보인 의심환자 수를 나타내는 독감 의사환자(ILI) 분율은 73.9명이었다.1주 전의 1천 명당 31.3명에서 약 2.41배(136%)로 급증한 수치다.예년 인플루엔자 유행 정점 때의 의사환자 분율과 비교해보면 2016년 86.2명 이후 최고 수준이다.통상 겨울방학이 시작하기 전후인 12월 말과 1월 초 무렵에 독감 유행의 정점을 보인다. 독감으로 응급실을 찾거나 입원한 환자도 급증하고 있다.지난달 23∼27일 응급실 내원 환자.. 경북도, 인구감소 지역 중소기업 지원…연간 5천만원 경북도가 올해부터 인구감소 지역 15개 시군의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2025년 인구감소지역기업 경쟁력강화 사업'을 시행한다.경북의 인구감소 지역은 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봉화군, 울진군, 울릉군이다.그동안 도내 인구감소 지역 시군은 기업지원 분야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지역 불균형 문제가 있었다.이에 도는 인구감소 지역의 기업 육성으로 기업 성장을 돕고 고용인원을 확대해 정주인구를 늘리는 선순환 구조로 지역 소멸을 극복하는 기업지원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공모로 진행하며 인구감소지역 15개 시군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 중소기업으로 2023년 기준 매출액이 10억원 이상의.. 상주읍성 북문터,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다. 상주시는 그동안 도로 속에 묻혀있던 상주읍성 북문터(北門址)가 그 모습을 드러내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상주시와 (재)금오문화유산연구원은 지난달 30일 서성동 81-2번지 일원에서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아 실시한 ‘상주읍성 북문복원사업 대상부지(북문터)’ 발굴조사에 대하여 발굴조사 자문위원회를 가졌다.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상주시는 북문터의 현황과 구조를 파악하고 북문 복원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 상주읍성 체성부, 해자(垓子), 북문터와 문루(門樓) 등성시설(성안에서 성벽 위나 성문의 문루 등에 올라가게 만든 시설) 등이 확인됐다. 특히 처음으로 상주읍성 북문터의 기저부 시설이 확인됐는데, 약 300㎝의 너비를 가지는 문구부를 조성하기 위해 서쪽에 방형의.. 그린플러스, 45억원 규모 청년 스마트팜 계약 체결 스마트팜 전문기업 그린플러스는 45억원 규모의 청년 스마트팜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스마트팜 계약에 따라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1656평 규모의 농지에 오이와, 전라남도 나주시의 3262평 규모 농지에 방울토마토를 재배할 수 있는 최첨단 온실 스마트팜을 구축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각각 15억원과 30억원으로 총 45억원이다.그린플러스는 작물 특성과 지역 기후, 발주자의 요구를 분석해 스마트팜 설계를 진행한다. 이후 국내 생산 공정을 통해 자체 제작한 자재로 시공을 수행한다.이번 계약 당사자는 상주와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졸업생으로, 이들은 스마트팜 분야를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이다.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그린플러스가 설계부터 시공까지 담당한 사업이다. 해당 교육을 완료한 청년 .. [신년단상] 나라가 걱정이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다.을사년은 120년전 1905년(고종42) 11월17일 을사조약(乙巳條約)이 체결된 해다.일본의 강압에 의해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 당하면서 식민지 통치가 시작된 의미를 갖고 있는 조약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처럼 우리는 역사속에서 내일을 반추해 볼 수 있다. 조선중기 4대 사화는 당파싸움으로 서로를 견제하기 위한 죽고 죽임을 당하는 피비린내 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지금은 이승만 자유당시절 신탁 반탁의 엄혹했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 느낌이다. 연말 무안공항 대 참사와 현직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라는 소식은 갑진년을 보내는 국민들의 마음을 더욱 혼란스럽고 아프게 했다. 한반도가 남북으로 갈라져 있는 것도 모자라 영호남이 갈라져 있고 보수.. [칼럼] 상주시 ‘신청사 건립’ 여기서 멈춰라. 26일 11시에 상주시 브리핑룸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이 기자회견을 열었다.주요내용은 ‘통합신청사 건립이 추진위원들의 합의로 결정되고 진행되었는데, 시의회의 예산삭감으로 추진 할 수 없으니, 향후 추진여부를 시의회에서 판단하라’는 내용이다.특별할 것도 없다. ‘이제 나는 손 놓을 테니 의회서 알아서 하라’는 얘기다.참 무책임하고 대책없는 나쁜 지도자다. 시민들의 민심을 헤아리지 못하고 지금까지 상주 사회를 온통 갈등과 반목으로 편 갈라 놓고 이제와서 발뺌하는 모양새다.신청사 건립 사업은 당초부터 심각한 절차적 하자를 안고 출발 하였다.추진위원회의 합의를 거쳤다거나 법제처의 정당하다는 답변이 있었다거나 하는 얘기는 다 핑계에 지나지 않는 어불성설 이다.무엇보다 대다수 상주 시민들이 의문을 가지고 있고.. [칼럼] 상주시, 공무원들 경거망동 하지마라. [칼럼] 상주시, 공무원들 경거망동 하지마라.나라 돌아가는 꼬라지나 상주시 돌아가는 모양새나 흡사한 형국이다.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시 충성...blog.naver.com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50 다음 목록 더보기